화물탁송에 신기원|뉴요크·런던간 전자 전송장치|텔레타이프·TV혼합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워싱턴IPS합동】국제화물수송을 신속간편하게 처리하기위해 고안된 전자통신기재가 오는21일 「뉴요크」「런던」에서 시험된다. 「클로드·브라인거」미운연장관은 『이 새로운 전자 「데이터」전송장치(EDTS)의 등장은 항공기와 고속수송선의 출현에 이어 국제무역계에 있어 가장 획기적인 발전』이라 말하고 『이는 국제교역에서 효율적으로 경쟁하려는 미국의 능력을 증진하게될것』이라고 밝혔다.
「텔리타이프」와「텔리비젼」을 합친 형태로 돼있는 이 통신장치는 궁극적으로 모든 교역국의 화물 탁송자를 돕게될것이다.
영국이외의 다른나라와의 시험송수신도 계획되고 있으며 일본과도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