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서울운동장서 18개팀 참가…열전 21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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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7회 대통령배쟁탈전국고교야구대회(본대회 5월1일∼7일) 서울시 예선대회가 오는 19일 서울운동장에서 개막, 장장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 한국고교야구연맹과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금년도 야구의 「시즌·오픈」경기로 참가 18개「팀」은 그동안 다져온 전력을 마음껏 자랑, 호쾌한 「홈런」으로 「팬」 여러분들을 열광케 할 것입니다.
대전방법은 3개조의 예선「리그」를 거쳐 각조 상위 2개「팀」씩 모두 6개「팀」이 결승「풀·리그」로 대망의 대통령배가 걸린 본 대회에 서울대표로 출전, 다른 시·도대표 「팀」과 숨가쁜 접전을 벌이게 됩니다.
▲일시 = 3월19∼4월8일
▲장소 = 서울운동장
▲참가교 = 장충고 성남고 철도고 한영고 보성고 경기상(이상 A조)
대광고 배문고 성동고 준량공 중앙고 선린상(이상 B조)
중암고 배재고 경동고 동대문상 휘문고 배명고(이상 C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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