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피코리아, 2013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선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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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피 코리아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 '2013년 일·가정양립 실천대회 및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에 참석하여 2010년에 이어 '2013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유효기간을 연장 받았다.

솜피코리아는 지난 5월 가족친화적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통해 가족친화경영 구현에 앞장선 기업으로 선정되어 가족친화경영 대상 중 가족복지증진 부분의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여한 바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여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총 288개 기업이 신규로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솜피 코리아는 근로자 및 배우자의 출산지원, 탄력적 근무시간 운영, 가족관계증진 및 여가생활 지원 등의 가족친화 정책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실적을 인정받아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간담회에 초청받았다. 솜피 코리아를 대표해서 간담회에 참석한 김지영대리는 소규모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가족친화적 경영 덕분에 2번의 육아휴직을 통해 일과 가정을 양립 시킬 수 있었던 감동적인 사례를 발표하였다.

한편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는 2008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여성가족부에서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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