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제일은·주택-농협 비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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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국무총리배쟁탈 제l차금융단 축구대회가 12개「팀」이 이 출전한가운데 1일하오1시부터 효창구장에서 열려 첫날A조의 신탁은은 서울은을2-0으로 이겼고기업은-제일은,주택은-농협의 두 「게임」도 1-l로 비켰다.
A,B양조의 예선 「리그」를 거쳐 각조의 상위 3개「팀」이 이 결승 「토너먼트」로 패권을 가리는 이번대회의 첫날경기는 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씨였지만 겨울동안의 충분한 연습과 「파이팅」으로 각경기마다 열전을 벌였다.
김기복·서윤찬등 왕년의대표급선수를 은퇴시키고 1명도 「스카우트」 하지 않은 신탁은은 서울은과 맞서 전반을 문전에서의 무모한「롱·패스」 로 「찬스」를 만들지 못해 0-0으로 끝냈다.
그러나 후반에 들어 「렁커」 들의 폭넓은 「필링」과 6분만에 FW정강지의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FW김세휘가 「헤딩· 슛」 , 선제 점을얻고 28분만에는 FW윤영운이 혼전중에 중거리「슛」 을 성공시켜 승리를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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