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선출 못해|사업추진 차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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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한 「핸드볼」협회는 회장을 선출치 못해 금년도사업추진에 차질을 초래, 오는 4월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핸드볼」선수권대회「아시아」지역예선에 불참할 것 같다.
「핸드볼」협회는 지난해12월27일 경기단체 중 가장 먼저 대의원총회를 소집하고 집행부구성을 위한 5인 전형위원회를 구성, 회장을 물색해왔으나 1개월이 넘도록 회장인선을 마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협회는 기능이 마비, 특히 2개월 앞으로 박두한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지역예선은 선수단 구성 및 훈련기일이 짧아 포기가 부가피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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