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경합 최고 구는 l7대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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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평균 7대1의 경합을 보인 공화당 공천신청에는 무명인사들이 많은데 반해 거물급에선 신청치 않은 사람이 많다.
김종필 부총재, 정일권 당의장 서리, 백두진 전 국회의장 등이 신청을 내지 않았고 현역장관으로 지구당위부장을 겸했던 김현옥 내무(마포), 민관식 문교(동대문갑), 김 신 교통(용산), 박충훈 행개위원장(영등포정)도 신청을 하지 않았으며 8대 전국구의원 27명중 20명이나 불신청.
8대의 여성의원들은 모두 공천을 포기했는데 전 국회의원 김철안 여사가 백남수 전 당의장이 공천을 신청한 김천-상주에 신청서를 냈다. 창녕-밀양과 서산-당진에는 17명이나 되어 최고의 경쟁률이고 동대문(강상욱), 대전(김용태)등은 한 명만이 신청서를 내 무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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