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부천 중동, 채광·전망 극대화한 그린 아파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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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부천 중동은 스마트사이징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했다.

부천에서 래미안 브랜드 첫 아파트가 분양된다. 래미안 부천 중동은 삼성물산이 개발한 스마트사이징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한 친환경 아파트다. 방과 거실 등을 나란히 배치하는 4베이 중심의 판상형 평면구조를 도입해 수납공간을 특화했다.

2015년 10월 입주 예정인 래미안 부천 중동은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616가구 규모로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59㎡ 130가구, 70㎡ 221가구, 84㎡ 265가구 등 전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10월 개통한 7호선 연장선 신중동역을 이용할 수 있는 신역세권 단지로서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도로망을 자랑한다.

아이의 감성을 자라게 하는 조경 상품을 특화해 설계 추진하고 있다. 중앙가든에는 그린플라자, 생태계류 등이 적용될 예정이며, 그 주변으로 영유아 놀이터, 맘스가든도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왕벚나무길, 힐링웨이, 힐링가든, 래미안 가든팜, 포켓가든 등의 조경시설도 계획돼 있다. 어린이와 가족소통을 위한 다양한 시설로 설계해 피트니스는 물론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경로당 등도 조성된다. 문의 1588-1375.

정혜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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