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여자3천m서 한국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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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제54회 전국체전동계빙상대회는 대회최종일인 13일 「스피드·스케이팅」여자3천m에서 김영희(서울)가 5분06초8(종전5분08초6)로 대회첫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김영희선수는 이날 3천m 「레이스」에서 작년 자기가 세웠던 한국 최고기록을 단축한것이다. 또 이날 여고 1천m에서 윤장길(숭의)이 1분40초6으로 대회신기록을세워 한국신1, 대회신 5개가 세워졌다.
한편 12일 동대문실내 「링크」에서 열린 「아이스·하키」대학부 결승에서는 고대가 경희대를 6-2로 눌러 우승했으며 일반부결승에서는 육군이 서울구락부를 6-1로 가볍게 이겨 패권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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