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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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일본에서 오는4월 공연될「뮤지컬」춘향전의 현장답사와 고증을 얻기 위해 일본「뮤지컬」의 여왕「에리·지에미」양(35·사진)등「스텝」8명이 6일 하오2시 KAL편으로 내한했다. 춘향역을 맡게될「에리」양은『동양여성미를 그린 춘향에 반해 그 역을 맡게 됐다』며『내 생애의 가장 멋있는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고 연출을 맡은「마쓰우라」(송포죽부)씨는 『「뮤지컬」춘향은 1백50여명의「캐스트」가 동원되는 웅장한 것이며 필요한 한국의 국악과 농악은 한국인 10여명을 초청, 연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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