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개발지구안 각급 학교 「가이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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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가 신개발지로 집중개발하고 있는 영동지구에는 74년에 경기고교, 75년에 서울교대가 이전 예정으로 있는 등 교육시설계획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들을 제외하고 이미 설립되어 있거나 내년도에 개교예정인 학교를 알아본다.
◇국민교 ▲신동국민교=영등포구 잠원동 14 제3한강교 남쪽 5백m거리에 있다. 18학급 21개 교실.
▲논현 국민교=성동구 논현동 114 경부고속도로 하행 왼쪽 편, 공무원「아파트」부근이다. 23일 준공했으며, 운동장 3천 6백여 평, 교실 15개, 9개 학급으로 개교 예정이다.
◇중학교 ▲영동여중=영등포구 서초동 산19 현재 학급은 8개(1학년 2, 2학년 3, 3학년 3)여서 시설이 남아돌고 있으나 단지 입주자가 늘어 내년에는 학급증설을 할 계획이다.
▲은광중=성동구 역삼동 138. 말죽거리 부근으로 현재의 주택단지에서 2km거리. 학년마다 2학급씩 6학급.
▲상문중=영등포구 서초동 산152. 말죽거리 부근에 위치. 모두 5개 학급으로 1, 2학년 각 1 학급, 3 학년 3 학급이 다.
◇고등학교 ▲영동고=성동구 학동 산15의 1주택단지 중심에 위치. 지난 7월 착공, 곧 준공예정이다. 교지 1만 7천 13평에 4층 「콘크리트」건물. 본관은 이미 준공됐고 내년에 6층 과학관과 1천 90평의 체육관을 지을 예정. 학급은 30개로 내년엔 10개 학급만 모집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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