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견 백 99건·초청 77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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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한체육회는 26일 31개 가맹 단체의 내년도 「스포츠」교류를 파견 1백 99건, 초청 77건으로 확정 발표했다.
파견내용은 친선경기대회가 48건으로 가장 많고 전지훈련 및 강습회 참가 32건, 선수권대회 참가 31건이며 초청은 교환경기대회 31건, 친선경기대회 30건 등이다.
73년도 국내에서 열리는 주요 국제행사는「뮌헨」 「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예선, 박대통령「컵」쟁탈 축구대회, 박정희 장군 배 쟁탈 동남아여자농구대회 등이며 외국에서 열리는 행사는「이란」의 「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 「메르데카」축구대회, 「필리핀」의「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와 「싱가포르」의 「아시아」청소년농구선수권대회, 「유고」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등이다.
초청계획이 가장 많은 종목은 축구로 7건이며 야구와 배구는 각각 3건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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