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섞인 가짜맥주 밀조범들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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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지검 이종남 검사는 18일 가짜 맥주를 만들어 팔아온 김판조(32·성동구약수동366)와 박영천(30) 등 2명을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지자 맥주에 물과 소주·탄산수·색소 등을 섞어 양을 늘려 가짜 맥주를 밀조, 모두 1천3백44병을 만들어 중구북창동에 있는 동산식품 등에 팔아 온 협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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