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꿈, 사이버대학서 이뤄볼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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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취업포털 설문조사에 결과 직장인 65.5%가 샐러던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샐러던트(Saladent)란 샐러리맨(salaried man)과 스튜던트(Student)의 합성어로, ‘공부하는 직장인’을 일컫는다. 직장에 다이면서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거나 현재 자신이 종사하고 있는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늘고 있는 것.

일과 학업을 병행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시간 배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상황과 일에 차질을 주지 않으면서 효과적인 학습 효과를 거둬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자유로운 시간 활용이 가능한 사이버대학은 꽤 괜찮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의 경우 사이버대학의 강점을 십분 활용해 직장인, 노년층, 주부 등에게 다양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학과는 전공과 연계된 다양한 과정을 개설해 학생들이 향후 사회복지 전문가로서의 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노인복지지도사 과정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노인과 노인을 둘러싼 환경을 분석하고 지원할 수 있는 사회복지실천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다. 노인복지관련기관과 시설에서 필요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함양한 노인복지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다. 해당 과정을 이수하면 서울디지털대학교 총장 명의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관련 기관에서 노인복지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다.

와상, 치매노인, 중증 장애인과 같이 신체적, 정신적 결함을 갖고 있는 이들의 자립생활을 돕는 전문 사회복지사를 꿈꾼다면 케어사회복지사 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케어사회복지사는 이들에게 신체적 원조는 물론, 심리 사회적 원조까지 제공하게 되므로 보다 밀도 높은 복지사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직접 시설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학생들이라면 사회복지시설경영자 과정을 통해 기본 소양을 갖추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학교 측은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조직을 직접 운영하고자 하는 학생과 일반인들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정보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관계자는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려는 학생들에게 사회복지학은 공부와 비전을 두루 아우를 수 있는 전공”이라면서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처럼 사회복지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선한 의지를 가진 학생들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2014학년도 1학기 신입 및 편입학생을 2014년 1월 9일(목)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일정은 서울디지털대학교 홈페이지(www.sdu.ac.kr) 또는 전화(1644-0982), 학과사무실(02-2128-3283/3285), 학과대표메일(welfare@sdu.ac.kr)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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