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17호가 수집할 암석 79개국 80명 학생들에 선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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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오는 7일 상오 11시53분 발사될 「아폴로」17호의 우주인들이 14일 달에서 수집하는 암석들이 현재 미국에 여행중인 79개국의 80명 학생들에게 선사될 예정이다,
이 학생들은 그 암석들이 자기나라의 박물관 등에 영구보존케 될 때 명예관리인이 된다.
미 항공우주국에서 마련한 이 여행에 한국에서는 정진호군(l8·경기고·정석모 치안총감 아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80번째 학생은 「유럽」경제공동체를 대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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