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기말고사 기간 학생위해 영양죽 제공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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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자대학교(총장 홍승용)가 기말고사 기간인 12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교내 학생회관에서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아침을 제공한다.

시험공부를 위해 밤늦게까지 공부하고 아침을 거른 채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든든한 아침식사로 학습능률을 올려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라는 응원의 의미로 기획되었다. 덕성여대의 시험기간 중 아침식사 제공은 7년째 계속되고 있는 전통 있는 행사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크다.

특히 그 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총장님과 보직교수님들로부터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을 받고 격려의 말도 들을 수 있기에 사제 간의 정이 깊어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덕성여대는 중간고사 기간 동안 전복죽, 호박죽, 소고기표고버섯죽, 닭채소죽 등 요일마다 특색 있는 영양죽과 토스트, 귤, 삶은 계란까지 매일 800여명의 학생이 식사할 수 있는 양을 제공할 예정이다.

■ 사진자료

덕성여대는 12월 9일부터 12월 12일까지 기말고사 기간 동안 학생식당에서 영양죽과 토스트 등 따뜻한 아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에게 영양죽을 전달하는 홍승용 총장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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