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태 결혼, 4세 연하 일반인과 22일 비공개 결혼식…“이번엔 실패하지 마세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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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태 (자료사진= 중앙 포토)

개그맨 안상태가 재혼한다.

9일 한 연예 매체는 안상태가 오는 22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예비신부는 홍대 출신의 일러스트 작가로 안상태보다 4살 연하로 알려졌다. 그녀는 안상태가 직접 작곡한 디지털 싱글 ‘나는 안톰’의 자켓 일러스트에도 참여했다고 한다.

안상태는 2005년 10월 결혼했으나 3~4년 전 성격 차이로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현재 전부인과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을 키우고 있다.

2004년 KBS ‘개그콘서트’로 데뷔한 안상태는 ‘깜박 홈쇼핑’ 코너에서 안어벙 캐릭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애정만만세’, ‘옥탑방왕세자’, ‘마의’ 등의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로 연기자로 입지를 굳혔다.

안상태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안상태, 초혼인 줄 알았는데 재혼이네”, “안상태 결혼, 이번엔 실패하지 마시고 잘 사세요”, “안상태 이혼하고 애 혼자 키우는 줄 몰랐는데, 새 가족과 행복 하세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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