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제트여객기 DC-8 2대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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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한항공은 국제선 여객 수송을 목적으로 2백50명의 수송능력을 가진 대형장거리용 「제트」여객기 DC-8-63CF(사진)2대를 미국서 도입키로 결정, 그 중 1대가 오는 12월9일 들어온다.
미국 「시보드·월드·에얼라인」사와 임대계약으로 도입되어 KAL에 인수될 비행기는 앞으로 미주 노선(주4회)과 한·일 노선에 취항할 예정이다.
「맥드널·더글러스」회사제인 이 「제트」여객기는 기내오락용으로 영사시설과 「스테레오·사운드·시스팀」이 장치가 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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