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하오 5시30분쯤 서울 성동구 마천동311 주택은행 주택신축 공사장에서 정순학씨(29·성동구 마천동320)의 외아들 순태군(3)이 깊이 1m쯤 되는 웅덩이에 빠져 숨졌다.
순태군은 이날 동네친구들과 어울려 뛰어 놀다 미끄러져 실족, 숨진 것.
사고가 난 이 웅덩이는 지난 7월 공사장에 우물을 만들기 위해 파놓은 것으로 그동안 아무런 위험표지판도 없이 방치, 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었다고 동네사람들은 말했다.
7일 하오 5시30분쯤 서울 성동구 마천동311 주택은행 주택신축 공사장에서 정순학씨(29·성동구 마천동320)의 외아들 순태군(3)이 깊이 1m쯤 되는 웅덩이에 빠져 숨졌다.
순태군은 이날 동네친구들과 어울려 뛰어 놀다 미끄러져 실족, 숨진 것.
사고가 난 이 웅덩이는 지난 7월 공사장에 우물을 만들기 위해 파놓은 것으로 그동안 아무런 위험표지판도 없이 방치, 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었다고 동네사람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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