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방륜상」수상작품 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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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한국방송윤리위원회(위원장 김규환) 제정 금년도 제7회 방륜상 수상작으로 TBC 「라디오」의 『광복 20년』(정영식 제작)과 MBC-TV의 『한국의 얼굴』(송병수 제작)이 결정됐다.
10월2일 「방송의 날」에 시상될 올해 방륜상 수상작 『광복20년』은 해방 후 20년간 한국정치가 겪어온 주요사건들을 자료·증언을 토대로 엮은 「다큐멘터리·드라머」이며 『한국의 얼굴』은 나병환자마을에 희망과 의욕을 불어넣은 어느 신부의 뜨거운 인간상을 부각시킨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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