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버스, 여의도 연장 운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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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25일 오는 10월1일 제24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한 교통대책을 마련, 서울대교를 통과하는 노선차량과 마포 및 서강 종점까지 운행하는 일부노선차량을 여의도 윤중 제까지 연장, 회전 운행토록 했다.
이 교통대책에 따르면 여의도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각종차량은 25일부터 10월1일까지 윤중 제 외관도로를 회전운행하고 마포·원효로·용산 및 서강 종점 또는 염리동운행차량은 10월1일 상오6시부터 하오3시까지 여의도까지 연장, 회전 운행토록 되어 있다.
서울시는 노선연장운행차량에 대해 국군의 날 기념식장 행이라는 붉은 글씨의 표지를 붙이고 회사별로 2대 이상의 꽃「버스」를 운행토록 했는데 연장운행 될 차량은 입석 15개 노선 5백31대, 좌석 17개 노선 5백80대 등 모두 32개 노선 1천1백11대이다.
지역별 노선「버스」대수는 다음과 같다.
▲서울대교 통과=5개 노선 1백52대 ▲마포 및 서강 종점 운행=5개 노선 2백82대 ▲염리동 운행=4개 노선 1백19대 ▲영등포구청 앞 운행=13개 노선 4백3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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