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서재계서 대북한 교류 촉진 유력 인사들 회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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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의 관서재계는 북한과의 경제 및 인사교류 촉진을 위한 「창구」를 설치하는 한편 금후의 교류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내주 초에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일향 주우금속 공업사장, 노원 관서전력회장, 장전 일립조선사장 등 재계 유력인사가 출석할 이 모임은 조총련 중앙상위 제1부의장인 김병식과도 간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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