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비노, 2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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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무어필드(스코틀랜드)15일AFP합동】 미국의「리·트레비노」선수는 15일 개막된 영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6「언더파」2백78「스트로크」를 날려 61, 62년「아널드·파머」이래 처음으로 2년 연거푸 우승을 차지, 5천5백「파운드」(5백50만원)의 상금을 탔다.
4관 왕에 도전한「재크·니컬러스」는 최종일「코스·타이」인 66타로 분전했으나「토틀」2백79타로「트레비노」에 1타 차로 2위에 그쳐 꿈을 무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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