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완·이길자 부부 「조인트·리사이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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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바리톤 김인완·피아니스트 이길자 부부 조인트·리사이틀이 28일 하오 7시30분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두 부부는 빈 시립 콘세르바토리움 성악과와 기악과를 각각 졸업하고 71년2월 귀국했다.
이날의 레퍼터리는 성악곡으로 모차르트의 『저녁의 정감』, 베토밴의 『아델라이데』, 볼프의 『은밀』, R·스트라우스의 『내일』, 쇤베르크의 『감사』 등 11곡과 피아노 곡으로 슈베르트의 소나타 제14번A단조, 쇼팽의 에튀드 제12번 등 3곡. 피아노 반주는 김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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