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국제영화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뉴요크=로이터동화】여성들의 여성을 위한 여성에 관한 최초의 국제영화제가 최근「뉴요크」에서 열리고 있다.
이 영화제 첫날 여성일색인 관중들은「스웨덴」여류감독「마이·제터링」의 영화『더·걸즈(그 여자들)』에서 여성들이「드골」대통령,「존슨」대통령, 「모세·다얀」, 모택동, 「히틀러」 등의 초상화에 토마토와 달걀·「파이」등을 던지는 환상적 장면에서 열렬한 박수를 보내기도 했는데 이 영화제의 후원자중에는「프랑스」의 여류작가「시몬·드·보봐르」, 여배우, 「제인·폰더」「멜리기·머큐리」, 여류작가「수전·손타크」등이 끼여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