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과격파 흑인지도자 데이비스양 무죄판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샌호제이(미 캘리포니아주)4일 AP동화=본사특약】살인 및 유괴협의로 이곳법정에 기소된 흑인과격파 「앤절러·데이비스」양은 4일 전원 백인으로 구성된 배심원들에 의해 무죄선고를 받았다.
「데이비스」양은 1970년 「캘리포니아」의 「머린」법정에서 발생, 판사1명을 포함, 4명이 피살된 피의자 도주기도사건을 방조한 협의로 13주간 재판을 받아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