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턴 4인조 강도 주범 등 2명을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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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30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동대문구 면목동 신복음교회의 4인조 복면강도의 주범으로 노석주씨(22·서울 성동구 약수동351의1) 등 2명을 특수강도혐의로 구속하고 다른 2명을 수배하는 한편 정명석씨(46·서울 성동구 약수동351의37)를 장물취득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 등 4명은 지난해 12월23일 자정쯤 서울 동대문구 면목동1075의63 신복음교회에 복면을 하고 들어가 잠자고 있던 집사 강승천씨(50·여)를 과도로 위협, 현금 17만원, 「카메라」 1대, 팔목시계 등 모두 23만여원 어치를 빼앗아 장물아비 정씨에게 팔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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