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사업 580건 확정|도로포장·환경정비 등 9월까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는 4일 총규모 3억7천5백35만3천원의 사업비를 들여 5백80건의 골목사업 및 뒷골목환경정비 등 골목사업을 확정했다.
이 골목사업은 새마을운동사업의 하나로 실시되며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모두 끝내도록 되어있는데 골목정비는 크게 3가지로 나누어 ①보도「블록」깔기, 「콘크리트」포장 등 골목사업과 ②뒷골목 환경경비 ③노임살포사업 등으로 되어있다.
골목사업은 주민부담 8천1만2천원, 시비지원1억5쳔만원 등 모두 2억3천1만2천원을 들여 3백96건을 집행하며 뒷골목환경정비사업은 주민부담2천3백 만3천원과 시비지원 2천1백 만8천원 등 모두 4천 만1천원을 들여 84건의 뒷골목하수도·축대 및 계단보수·공동우물 및 상수도주변개량·기타 동민숙원사업을 실시하는 것이며 노임살포사업은 시비1억원을 풀어 1백건의 U형측구준설 및 신사지준설 등 1백건의 공사를 실시, 16만7천4백61명의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도록 되어 있다, 서울시가 이날 최종적으로 확정한 5백80건의 골목정비사업을 각 구청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종로구57건=1천9백60만원(주민부담 7백40만원 포함) ▲중구21건=9백95만원(2백5만원주민부담포함) ▲동대문구50건=4천4백12만5천원(8백96만2천원포함) ▲성동구91건=4천9백65만1천원(8백80만9천원 포함) ▲성북구80건=6천5백49만8천원(2천1백28만1천원 포함) ▲서대문구68건=6천3백22만2천원(2백42만2천원포함) ▲용산구83건=1천9백27만8천원(5백37만8천원포함) ▲영등포구 76건=8천3백80만7천원(2천5백19만8천원 포함)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