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예비군 38명을 초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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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예비군 창설 4주년을 맞아 중앙일보사의 후원으로 서울에 초청된 전국모범 예비군 38명은31일 상오 9시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구로동 수출공업단지와 중앙일보사를 견학했다.
이날 중앙일보사 홍진기 사장은 이들 모범예비군을 접견, 「내 마을 내가 지키자」는 향토방위의 역군으로서 창설이래 4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침투한 무장공비소탕작전에 빛나는 공을 세운 점을 치하, 격려했으며 「라디오」1대씩을 선물했다.
모범 예비군들은 중앙일보사에서 베푼 점심을 든 뒤 하오 2시 남산관광과 중앙 정보 부를 견학했고 하오 5시엔 김일환 재향군인회장을 예방하며 이들 일행은 하오 6시 김일환 회장이 베푸는 저녁식사에 초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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