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눈물 "사진 유출 논란에도 공식 석상에 참여, 끝내 눈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2013 멜론 뮤직어워드 방송화면 캡처]

‘에일리 눈물’.

에일리가 시상식 자리에서 눈물을 흘려 화제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13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3) 시상식이 14일 열렸다.

이날 ‘톱 10’ 후보에 오른 가수 에일리(24)가 시상식에 참석했다.

누드 사진 유출 논란이 퍼졌음에도 불구하고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2013 멜론 뮤직 어워드’는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와 대중음악 업계에 기여한 음악인들을 시상하는 자리였다.

에일리는 이날 무대에 올라가 노래했고 ‘톱 10’ 수상했다. 에일리는 수상소감과 함께 눈물을 보였다.

에일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고 믿어 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과 팬 분들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에일리 눈물 소식에 네티즌들은 “에일리 눈물, 서러워서 우는 건가?”,“에일리 눈물, 에일리 응원한다”,“에일리 눈물, 무대에서 눈물 참은 게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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