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간선도로 정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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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17일 봄철을 앞두고 시내 중앙청∼원남동∼종로5가 노선 등 시내16개 주요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봄맞이 환경정비작업에 나섰다.
3월말까지 실시될 봄맞이 환경정비는 해빙기대책으로 거리미화운동과 봄철대청소를 포함하여 가정주변으로부터 뒷골목과 큰길에 이르기까지 거리질서와 환경을 정비하여 명랑한 서울거리를 만든다는 것이다.
정비대상은 거리미화 운동과 병행하여 도로정비는 물론 도로시설물, 도로변의 간판, 노 후·불량건물, 녹지대, 위험축대 등을 정비하고 아파트지역의 환경과 학교 및 각급 공공기관내의 정비 등 모두 12개 항목에 58개 사항을 일제히 「체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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