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공연·전시] 모노드라마 '아버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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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공연

모노드라마 ‘아버지’=광주시립극단의 예술감독이자 배우인 박윤모의 40년 연기 인생이 담긴 1인극. 11남매를 키우며 겪은 파란만장한 가족사를 남도 특유의 해학으로 표현한다. 14·15일 오후 7시30분, 16일 오후 5시 총 3차례 광주광역시 동구 궁동예술극장. 062-222-7716

‘전북도립국악원 제12회 교수음악회’=2500여 명의 연수생을 지도하고 있는 도립국악원 교수 25명의 공연. 과거와 현재, 미래의 꿈과 희망을 담아낸 위촉 초연곡 ‘통·전·류’(統·傳·流)와 박은주 강사의 ‘소고춤’ 등을 선보인다. 15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063-290-5539

◆전시

‘Ace of Sorrow Ⅱ’=트럼프와 미술의 회화적 요소를 접목한 서양화가 김병택 개인전. 이 시대 우상과 영웅들의 군상을 트럼프 카드에 빗대어 화폭에 담았다. 팝아트 형식의 작품 30여 점이 선보인다. 20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 062-222-8053

고(故) 임춘평 박사 소장전=평생 동안 이웃에 인술을 베풀었던 임 박사의 개인 소장 작품전. ‘가을 그리고 겨울…’을 주제로 유명 화가들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30일까지 전남대병원 1층 로비 CNUH갤러리. 062-220-5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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