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 컨디션 호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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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삽보로=문경춘 특파원】한국대표선수단은 지난 22일 「삽보로」에 도착한 후 줄기차게 「트레이닝」, 5일 앞으로 박두한 역사적인 「올림픽」개막을 기다리고있다.
지난23일 첫 번째 연습을 가진 후 매일 1시간 가량의 「트레이닝」을 해온 「스피드·스케이팅」선수들은 28일 김원덕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경기장인 「마꼬마나이」(진구내) 「링크」에서 최종단계의 훈련을 갖고 「컨디션」조절에 여념이 없었다.
남자부 3종목에 출전하는 정충귀는 5백m에서 39초대 돌입이 기대되며 여자부의 전선옥·최중희·이경희는 4개종모두 북괴기록보다 앞지를 것으로 낙관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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