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요금인상 이 달 내 매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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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9일 태완선 경제기획원 장관은 전기·철도·화물 등 공공요금과 「버스」·「택시」요금 인상 계획을 이달 안에 매듭짓겠다고 말했다.
태 장관은 각종 공공요금인상이 물가 및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해 검토한 후 인상 시기와 요금을 결정짓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전기·석탄·유류 등 개별 「에너지」산업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현재 상공부가 종합 대책을 마련 중이며 3월말까지는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국제 취지와 관련한 수입 규제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말하고 다각적인 수입규제 방안이 관계 부처간에 합의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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