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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선발대 출발3일 북경에 도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싱턴28일 UPI동양】「닉슨」미대통령의 중공방문을 준비하기 위한 25명의 실무진선발대가「헨리·키신저」국가안보담당 특별보좌관의 수석보좌관인「알렉산더·헤이그」회장의 인솔아래 29일「워싱턴」을 출발, 내년 1월3일 북경에 도착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28일 발표했다.
백악관은 또한 이 중공방문 선발 대원 가운데에는「로널드·지글러」백악관 대변인과 ABC·CBS 및 NBC 등 3개「텔레비전」방송국기자들도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럴드·워런」백악관 부대변인은 이날 배경과「워싱턴」에서 동시에 발표한 간단한 성명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미국선발대는 29일 하오「워싱턴」을 출발하여「하와이」와 「괌」도를 거쳐 내년 1월3일 중공에 도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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