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공식 입장 "이수근 도박 혐의 인정, 1박2일 하차"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중앙일보 포토DB,일간스포츠]

‘이수근 공식입장’.

이수근이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10일 이수근은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고 거액의 불법도박 혐의를 인정한 뒤 사과했다.

이날 이수근의 소속사 SM C&ampamp;C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수근이 최근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다. 앞으로 자숙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수근의 방송 활동에 대해서는 “‘우리 동네 예체능’과 ‘1박2일’ 측에도 하차 의사를 밝혔고 CF쪽도 이미 말씀드린 상태”라며 “입이 열 개라도 할말이 없다, 반성하겠다”고 전했다.

일부 언론은 11일 개그맨 이수근 외에도 방송인 탁재훈과 그룹 H.O.T 출신 토니 안도 불법 도박 혐의와 관련해 소환 조사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수근 공식입장을 본 팬들과 네티즌들은 “이수근 공식입장, 왜 그렇게 도박을 하는지”,“이수근 공식입장, 연예인들 불법 도박 단속 강도를 높여야한다”,“이수근 공식입장, 믿었던 이수근마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관련기사
▶ 연예인 '불법 도박' 도미노…이번엔 개그맨 양세형
▶ 붐·토니안·앤디도 1인당 베팅액 수억원대 도박
▶ 이수근, 탁재훈이 했다는 '맞대기 도박'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