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화살 관통하고도 살아난 고양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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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네티컷주(州) 노리치에 있는 올 프랜즈 동물병원에서 제공한 X-ray 사진이다. 엘리엇이라 이름 붙인 고양이의 몸에 화살이 관통한 모습이 보인다. 엘리엇은 재선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피터 니스트롬 노리치 시장 자택 현관에서 4일(현지시간) 발견됐다. 동물보호 담당자가 수의사인 캐슬린 탱개리 박사에게 데려갔다. 탱개리 박사는 화살이 경정맥, 폐, 심장을 피해 지나가 고양이가 이틀 동안이나 살 수 있었다고 전했다.
탱개리 박사가 5일(현지시간) 다친 엘리엇을 치료한 뒤 안고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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