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독도 사랑 "일본은 독도에 대해 말할 자격도 없다"

샘 해밍턴 독도 사랑 [사진 = 중앙일보 포토 DB / 김장훈 트위터]

　가수 김장훈이 방송인 샘 해밍턴의 독도사랑을 전했다.

김장훈은 7일 미투데이에 샘 해밍턴과 나눈 문자를 캡쳐한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김장훈은 “며칠 전에 쌤(샘)을 만났는데 DMZ 공연 때 고마웠고 기사보고 또 고마웠고 그런 이유로 독도 문제에 대해 얘기를 좀 나눴죠”라며 “대화를 해보니 단순 감정이 아닌 의식이 있는 감정이어서 놀랐습니다”라고 적었다.

김장훈이 이와 함께 독도와 관련해 샘 해밍턴과 주고받은 문자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샘 해밍턴은 독도의 날인 지난달 25일 라디오 방송을 통해 “독도는 우리 땅인데 일본에서 그만 했으면 좋겠다. 왜 자꾸 그러는지 모르겠고 일본은 독도에 대해 말할 자격도 없다”고 발언했다.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독도, 쉽지 않은 발언이었을 텐데”, “샘 해밍턴 독도, 이미지 더 좋아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