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교시 결시율 "2014수능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낮아진 결시율"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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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포토DB]

‘수능 1교시 결시율’.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1교시 결시율이 지난해 201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시율에 비해 낮아지거나 비슷한 수치로 나타났다.

7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지역의 1교시 언어영역 전체 응시자 수 14만7534명 중 8571명이 결시했다고 전했다.

2014년도 수능은 지난해 2013 수능에 비해 결시율은 지난해 5.6%에서 올해 5.8%로 높아졌으나 결시자 수는 8830명에서 8571명으로 줄었음을 알 수 있다.

대구와 경북 지역은 지난해에 비해 결시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역은 결시율 4.66%와 결시자 1868명으로 집계됐다.

수능 1교시 결시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능 1교시 결시율, 사고로 결시한 경우는 너무 안타깝다”,“수능 1교시 결시율, 빨리 수능시간이 끝나서 수험생들이 짐을 좀 덜기를”,“수능 1교시 결시율, 이번 난이도는 어땠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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