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젊은 지도자 「야로슬라프·오펠라」씨를 주석 객원 지휘자로 맞은 국립교향악단은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5차례의 정기 공연을 각각 갖는다.
「오펠라」씨 (사진)가 지휘하는 첫 공연은 18일 하오 7시 서울 시민 회관에서 열리며「레퍼터리」는 「차이코프스키」의 극적 서곡 『「로미오」와「줄리엣」』,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5번 D장조,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등이다.
이날의 협연자는 「바이얼린」의 이재헌, 「플릇」의 고순자, 「쳄발로」의 김원복 제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