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광장 간이 운동장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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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여의도광장을 간이운동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4일부터 일반시민·학생들에게 무료 개방키로 했다.
서울시는 여의도광장을 국가적인 행사장으로 사용하고 또 간이 운동장으로 사용하여 시민생활을 위해 무료개방 했다고 밝히고 산책은 물론, 공치기를 비롯하여 「배드민턴」·자전거·「롤러·스케이트」, 그밖에 각급 학교의 「매스·게임」연습, 예비군훈련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간이운동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은 광장총면적 12만평 중 차도와 녹지대 경사지 등을 제외한 2만2천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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