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동계 올림픽 관광단 200명 방일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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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 동양】내년 2월 일본 「삽보로」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 대회에서 열리는 약 2백명의 관광단을 보낼 계획임이 알려져 일본 정부가 이들의 입국을 허가할 것인지가 주목되고 있다. 조련 의장 한덕수는 총 23일 「삽보로」시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북괴는 삽보로 동계 올림픽에 선수와 역원 54명과 관광단 약 2백명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히고 『일본과 북괴 관계는 완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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