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교향악단의 제1백72회 정기연주회가 「조지·바라티」씨의 객원 지휘로 16일 하오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린다.
「헝가리」태생의 지휘자 「바라티」씨는 「피에르·몽트」가 지휘하는 「샌프란시스코·심퍼니」의 「첼로」주자를 비롯, 많은 악단에서 「첼리스트」 혹은 지휘자로 활약했고 현재는 「프리랜서」로 각 곳을 순회하고 있다.
이 연주회에는 「바이얼린」 이재헌씨(국향악장), 「비올라」의 김용윤씨(국향「비올라」수석주자), 그리고 「피아노」의 이연화양(이화여고3년)등이 출연한다.
「레퍼터리」는 「베를리오즈」의 서곡 『「로마」의「카니벌」』, 「모차르트」의 「바이얼린」과 「비올라」를 위한 「콘체르탄토」 E「플랫」 장조, 「리스트」의 「피아노」협주곡 제1번, 「브람스」의 교향곡 제2번 D장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