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포로 1명 석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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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이공8일 로이터급전동화】「베트콩」은 8일 2년 이상을 포로로 억류하고 있던 미 육군 하사관 「존·C·섹스턴」2세(23)를 석방했다고 미군 최고 사령부가 발표했다.
미군 대변인은 「섹스턴」이 「크메르」 접경에서 16km 떨어진 「록닌」의 미·월남의 화력기지로 걸어들어 왔다고 말하고 1962년이래 「베트콩」으로부터 24번째로 자유의 몸이 된 이 미군의 석방 이유는 아직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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