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리대생도 부정·부패 규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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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대 문리대생 60여명은 7일 낮 12시쯤 동교4·19탑 앞에서 교련철폐와 부정·부폐자 등의 처벌을 요구하는 성토를 벌였다.
성토를 마친 학생들은 하오1시쯤『도적촌 토벌하여 광주주민 살려주자』는 등「피키트」를 들고 교문 밖으로 나가 가두시위를 했다.
경찰은 「페퍼·포그」로 차도에 나온 학생들을 학교 안으로 밀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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