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5백만ℓ소비 서독, 음주제 폐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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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뮌헨3일 로이터동화】서독 「바바리아」주의 수도 「뮌헨」에서는 세계최대규모의 음주 제인 10월 제가 2일 막을 내렸다.
지난9월18일부터 시작되어 2주일간 계속된 이 전통적인 축제에는 영국을 비롯하여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남「아프리카」 일본 둥지에서 몰려든 외국인 약20만명과 서독각지에서 쇄도한 국내관광객 80여만명 등 모두 1백여만명의 관광객들이 2주일동안 맥주5백만ℓ를 마시면서 소35마리, 닭50만 마리, 「소시지」4백만 개를 소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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