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오·이덕희 조 준결승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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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8일 서울 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대통령 부인배 쟁탈 전국여자 테니스 대회 이틀째 복식 준준결승전에서 부전승으로 올라온 아주「주니어·챔피언」이순오·이덕희(중앙여고)조는 신영복·조은영(신광여고)조를 2-0으로 꺾어 준결승에 올랐다.
이날 단식 3회전에서는 아주 「주니어」단식선수권자인 이덕희와 이순오(이상·중앙여고) 등 8명이 각각 승리를 거두고 준준결승에 진출, 대체로 실업 팀 소속선수들이 우세한 가운데 경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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