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혔다 도주했던 금은방 강도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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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지난 19일 다방에서 경찰조사를 받다가 도주했던 서울 마포구 합정동 명성당 금은 방 강도사건의 범인 신정택이 23일 밤 10시 경찰에 다시 검거되었다. 신은 이날 애인 이 모양(23)이 근무하는 성히 다방에 전화를 걸어 이양에게 밤10시40분쯤 『미도 극장 앞에서 기다리라』고 전화한 것을 경찰이 도청, 이양을 미행 끝에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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