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을 추가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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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진 파월 기술자 난동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8일 영장을 재 청구한 31명중 구속영장이 발부된 손칠성씨(41·동두천읍) 등 10명을 추가 구속했다.
새로 구속된 10명 가운데는 난동을 주모한 혐의로 수배를 받아오던 투쟁위회장 강대봉씨(42)와 부회장 이명구씨(31)도 포함돼 있다.
이들 2명은 17일 밤 10시쯤 남대문 경찰서에 자수했다.
이로써 이 사건에 관련되어 구속된 사람은 66명. 추가 구속된 사람은 다음과 같다.
▲강대봉(42) ▲이명구(31) ▲손칠성(41) ▲이영창(29) ▲홍교선(26) ▲이영구(45) ▲조룡철(28) ▲김재중(29) ▲안영기(28) ▲안정구(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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