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국살인강도공범 7명에 실형구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부산】16일하오부산지검공판부 김영구검사는 부산시서구초장동·한독약국(주인김건상·34)살인 강도범 박원식(38·서울에서 공판계류중)의 공범 김진수피고(23·박원식의처남)등관련피고인7명전원에게 특수강도·특수강도예비·밀항단속법위반등의 죄목을적용, 최고징역10년에서 최하징역10윌을 구형했다.
김검사는 이날부산지법유양완판사 단독심으로 열린결심공판에서 일본으로 밀항하는 자금을 마련하기위해범인박과 함께지난6월28일자정쯤 권총으로 한독약국주인 김씨를 위협, 현금65만원을 뻿어달아난 사건에 관련된김피고에게 특수강도및밀항단속법위반죄를적용, 징역10년을구형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