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후엔 다병 미 학자 주장, 생활 격변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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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런던UPI동양】『결혼식을 눈앞에 두었거나 예식을 막 올린 사람들은 평균 5명중 4명의 비율로 무슨 병이든 걸리는데 결혼에서 오는 영향은 그만큼 큰 것』이라고 미국 「워싱턴」대학의 「토머스·홈즈」박사가 「런던」에서 발간되는 의학지에 발표하고 있다.
「홈즈」박사에 의하면 예컨대 맹장염 같은 것은 결혼식을 올린지 얼마 안 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잘 걸리는 병으로서 「허니문 맹장염」으로 알려졌으며 원인은 생활에 격변이 일어나는데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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